• 배우 송지효가 굴욕을 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송지효는 체조선수 손연재에게 민낯 굴욕을 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눈을 뜨자마자 한 자리에 집합했다.

    손연재는 차분한 머리와 탱탱하고 잡티하나 없는 뽀얀 피부를 과시한 반면 송지효는 부스스한 머리와 얼굴이 부은 상태로 나와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런닝맨에서 민낯을 자주 보여 온 송지효지만 10대인 손연재의 민낯은 따라 갈 수 없어 굴욕을 맛 볼 수밖에 없었다.

    네티즌들은 “10대랑 30대를 비교하면 어떡해”, “송지효, 오히려 더 사랑스럽다”, "송지효, 저런 인간적인면이 오히려 사랑스럽다", "국민요정 옆에서 어쩔 수 없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