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한 ‘인조미 찬양녀’ 손은정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한 손은정씨는 5년간 얼굴에만 총 27회의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케 했다.

    “구체적으로 어느 부위를 수술했나?”
    - 출연진


    “쌍꺼풀, 앞트임, 뒤트임, 지방흡입, 코 필러 3번, 턱 필러 3번, 보톡스는 4번 정도 맞았다.”고 밝혔다. 총 성형횟수는 27회이며 수술비용은 약 6,000만원이다.”
    - 손은정씨


    수술비용은 성형하고 싶은 곳이 생기면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었고 수술 뒤 좀 쉬다가 하고 싶은 곳이 생기면 또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했다고 말했다.

    “정상이 아니다. 필러가 과도하게 들어가서 녹여야 한다. 이대론 수술할 수 없다.”
    - 성형전문의


    이 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손은정씨는 3일 후 윤곽수술을 감행하고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 앞에 서 충격을 줬다.

    “엄마가 우는 걸 보고 미안했다. 이젠 안 하려 한다”
    - 손은정씨


    남상(男像)얼굴이 싫어 성형수술을 시작했다는 화성인은 페이스오프에 가까운 모습으로 동창생들도 못 알아볼 정도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인조미 찬양녀 너무 심한 것 같은데”, “선풍기 아줌마처럼 되면 어쩌려고?”, “성형도 정말 중독되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