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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다 총리가 똑 같은 영토문제에 대하여 중국에게는 저자세로 친서를 보냈다.
일본 노다 총리는 양아치들과 똑 같은 기질을 가진 정치인이다. 일본이 강대국에게는 한없이 나약한 처세로 일관하는 반면에 자기들보다 약소국에게는 한없이 강대국 행사를 하려고 한다. 일본이 이웃나라간의 영토분쟁에서 보여준 행동이 한국과 중국과 러시아에 따라 총리의 친서 내용이 달랐다.
이것이 바로 일본인들의 기질이 아닌가 생각을 하며 대한민국은 이제 국론통합으로 일본이 넘보지 못할 강대국으로 가야한다는 명분을 국정에 반영하여 국민들에게 계몽을 시켜나가야 한다. 대한민국이 국론통합만 이룬다면 일본을 추월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구 한말에도 국론만 통합되었다면 일본에 대한제국이 먹히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때도 지금처럼 국론이 사분오열 되어서 기둥뿌리 썩는 줄 모르고 당파 싸움하다가 나라를 일본에 빼앗긴 것이다. 일본이 대한민국을 우습게 여기는 것은 바로 단합에 약한 민족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대한민국 땅에서 반정부 데모가 없는 날이 없다.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도 국론이 분열되는 국민이 바로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일본이 칼만 안들고 독도를 강탈하려고 호시탐참 노리는 이 마당에 대통령이 우리 영토를 순시한 것을 놓고서 잘못이라고 혹평을 내놓는 국민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가?
이런 모래알 근성의 국민들을 일본이 깔보고 있는 것이다. 일본 총리가 똑같은 영토분쟁국인 중국과 러시아에는 저자세로 친서를 보내고, 유독 한국에게만 강하고 무례하게 일본 총리가 친서를 보냈는지 국민들은 정부만 탓할 것이 아니라 깊이 반성을 해야 한다.
일본 노다 총리가 중국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일 영토분쟁지역인 센카쿠에 홍콩 활동가들이 기습상륙을 하고, 중국인들이 주중 일본대사 차량 습격과 일장기 탈취사건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영토문제에 대하여 우리와는 차별적으로 아주 저자세로 친서를 보냈다고 한다.
반면 일본 노다 총리가 우리 대통령이 우리땅인 독도를 방문한 것과 일왕이 한국을 방문하려면 먼저 사과를 해야 한다는 발언을 문제 삼아 강력한 유감의 뜻과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아 친서를 보내놓고서 친서 내용을 공개까지 하는 무례한 짓을 했다.
일본 노다 총리가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에게 보낸 친서에는 '대국적 관점에서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우호적인 내용으로 보냈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다. 이에 대해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일본 정부가 한국엔 강력한 자세를 취하면서 중국과는 빠른 갈등해소를 추진하고 있다" 고 꼬집었다.
일본이 똑같은 영토 문제에 대해서도 이렇게 차별적으로 대하는 것은 바로 양아치 기질이 뼈속까지 배있어서 가능한 것이다. 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한 일본이 약자라고 생각하는 한국에는 강하게 나오는 것은 양아치들이 하는 소인배들의 전형적인 처세술이다.
일본 노다 총리가 1905년 2월 22일 시마네현 고시 이전에도 독도를 인지하고 실효적으로 지배했다고 주장하는 것들이 다 거짓 주장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일본 문부성이 직접 만든 1905년 '소학지리용지도', 일본 문부성이 검정한 1886년 '일본사요' 와 '소학지리 1, 2권 1900년에는 독도가 한국땅으로 되어 있다.
1887년 '신찬지지 1권' 과 1878년 '일본지지요략' 등과 1888년 '문방상밀일본지도' , 1925년 '표준일본지도' 등에도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표기된 적이 없다고 한다. 또한 일본인으로 고지도 수집가인 구보이 노리오씨도 1880년 일본 내무성이 1901년 발간한 '대일본국전도' 와 교과서 지도들을 공개하면서 이 지도에선 오키나와 등 자국 섬들에 상세히 실었지만 울릉도와 독도는 표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렇게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명명백백한 대한민국 땅인 독도를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우리 국민들의 냄비 근성과 흩어지는 근성을 잘 알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 독도를 일본으로부터 지키는 길은 국민통합 뿐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우리 영토를 순시한 것을 놓고도 국론분열이 일어나는 국민들을 일본이 깔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양아치 기질의 소인배들을 물리치는 것은 뒤로 물러서지 않고 죽기를 각오하고 앞으로 나가서 덤비는 것이다. 깡패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사람은 죽도록 맞아도 맞아도 죽이라고 덤비는 사람을 가장 무서워 한다.
양아치 기질이 있는 일본에게 독도 영유권을 포기하게 하는 것은 우리 국민이 대동단결하여 뒤로 물러서지 않고 일본에게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양아치들에게 처음부터 기를 빼앗기면 싸움은 끝이 난 것이다. 힘이 모자르면 악으로 독도를 지키면 양아치 국가인 일본을 이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