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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이 한국을 방문하려면 진정한 사과가 먼저 있어야 한다.
한·일 양국은 이웃으로 동반자이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우방이다. 일본은 가까운 이웃이면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이웃 나라이다. 그 이유는 바로 일본에 있다. 일본은 한국이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이웃 나라를 만들고 있다.
우리 속담에 이웃사촌이 먼 친척보다 낫다고 했다. 그러나 일본은 우리와 가까운 이웃사촌 나라이기 하나 먼 미국보다 못한 나라이다. 일본이 우리와 가까운 이웃사촌 나라로 지내려면 먼저 36년간 한국을 식민지로 통치하면서 수많은 양민을 학살하고, 꽃다운 소녀들을 위반부로 강제동원하여 성노리개로 삼은 것을 사과해야 한다.
또한 우리 국민이 독립운동을 한다고 체포하여 갖은 고문으로 죽이고, 일부는 마루타를 만들어서 생체실험을 한 것과 젊은이들을 징용으로 징병으로 끌고가서 총알받이 시킨 것과 탄광에세 생매장을 시키는 극악무도한 행위에 대하여도 진솔하게 일본 왕이 사과를 해야 한다.
일본이 36년간 한국을 식민지로 통치하면서 인간 이하의 행위를 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일왕은 사과를 해야 한다. 그리고 충분히 일본은 보상을 해야 한다. 이런 일련의 사과가 없으면 한국과 일본은 가까운 이웃사촌 국가이지만 진정한 이웃국가가 아니라 먼 우방보다도 못한 국가가 될 것이다.
일본이 지금 우경화 사회로 가면서 이웃인 우리나라를 피곤하게 한다. 또한 대한민국이 화를 내지 않으면 안 되게 비열한 짓을 한다. 일본이 중국에게는 한없이 비굴하고 나약하지만 가장 가까운 이웃인 대한민국에게는 강하게 나온다.
이것은 아직도 우리나라를 일본이 식민지 나라로 착각하는 습관이 조금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대한민국 대통령이 대한민국 땅인 독도를 방문했다고 항의를 하고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광복절을 맞이하여 경축사에서 "일본군 위반부 피해자 문제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올바른 역사에 반하는 행위"라며 일본 정부의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하였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양국 차원을 넘어 전시 여성 인권문제로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문제"라며 일본의 책임있는 조치를 재삼재사 요구하였다.
당연히 일왕이 한국을 방문하겠다면 먼저 역사 문제의 매듭을 푸는 사과를 해야 한다. 일본의 천인공로한 죄악에 대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머리숙여 진솔하게 사과를 해야 한다. 이것을 대한민국 대통령이 한 얘기에 대하여 일본이 반발한다는 것 자체가 아직도 자기들의 잘못을 모르는 후안무치한 왜놈들이라는 것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당연한 얘기를 한 것이다. 일왕이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면 진정으로 머리 숙여서 사과를 해야 한국 땅에 발을 들여 놓을 수가 있을 것이다. 일왕이 아무 사과도 없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하면 전 국민이 들고 일어나서 방문을 막을 것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런 것을 고려해서 일왕이 한국을 방문하고 싶으면 먼저 사과를 하라고 한 것이다. 우리는 일왕이 한국을 방문 안해도 아무런 피해가 없다. 목마른 놈이 우물을 판다고 일왕이 한국을 방문하고 싶으면 사과를 하고 오던지 그렇지 않으면 한국 방문은 한발짝도 국민들이 허락 안할 것이다.
일본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일왕이 한국을 방문하려면 먼저 사과를 해야 한다고 했다고 반발할 자격이라도 있는가? 대한민국이 이제는 일본을 앞질러 갈 것이다. 현재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는 일본을 앞질러 가고 있다.
아직도 일본이 대한민국이 한 수 아래라고 보다가는 일본의 작은 코 다친다. 일본이 아무리 강경하게 나와도 대한민국은 눈 하나 꼼짝 안할 것이다. 일본에 아쉬울 것이 하나도 없는 대한민국이 되었다. 일본이 대한민국과 좋은 이웃이 되기를 희망하면 먼저 과거사에 대한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한·일 양국간 외교적 마찰은 순전히 일본측에서 만들고 있다. 사과를 해야 할 과거사는 사과는 안 하고 조용히 있는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우기고 있으니, 한·일 양국 관계가 좋아질 날이 없을 것이다. 일본이 진정으로 우리를 우방으로 생각한다면 대한민국 국민들과 위안부 그리고 징병·징용으로 끌려갔던 분들에게 진정으로 사과를 하고 보상을 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