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드래곤 트위터
    ▲ ⓒ지드래곤 트위터

    분홍머리를 한 지드래곤의 사진이 화제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 끝. 피날레를 얘랑 하는 구나" 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분홍색 머리카락을 하고 고양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분홍색 머리와 빨간색 니트를 지드래곤이 입자 고급스럽게 느껴진다는 반응.

    또한 의자에 앉은 고양이와 머리를 맞댄 모습이 장난꾸러기 같은 분위기를 풍겨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저런 거 소화하는 거 보면 정말 대단하다", "패셔니스타는 다르네", "정말 연예인이라 할 수 있는 컬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일 중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빅뱅은 세계적인 콘서트 제작사인 라이브네이션과 함께 16개국 25개 도시에서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2012'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