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심사 통해 선정된 6개 대학 학생들에게 ‘i30’ 모형차 전달6일부터 29일까지… 창의적 아이디어 반영해 새로운 i30 제작31일~9월2일 전시… 현장·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로 선발

  • 현대자동차는 6일 ‘i30 대학생 아트카 경연대회’의 본선에 참가할 6개 대학을 선정하고 각 팀에 아트카 제작을 위한 ‘i30’ 모형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네버엔딩 아이디어’라는 i30의 브랜드 슬로건과 연계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꾸며진 차량을 공공장소에 전시한 후 시민들의 투표 등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7월 초부터 참가희망 대학을 모집했으며 홍익대, 중앙대, 이화여대, 건국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학 등 6개 대학이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랐다.

    각 대학에 전달된 차량은 실제 i30 차량과 동일한 크기와 디자인의 모형 차량이다.

    본선 진출 대학의 학생들은 6일부터 29일까지 ‘혁신(Innovative)’, ‘풍부한 표현력(Expressive)’, ‘즐거움(Playful)’ 등 3가지 주제에 맞춰 i30 아트카를 제작하게 된다.

    현대차는 각 팀이 제작한 6대의 아트카를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젊은 층이 많이 운집하는 서울 강남구 일대에 전시한다.

    시민들의 현장투표(20%), 미술협회 임원 등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50%), 온라인 투표(30%) 등의 심사를 통해 오는 9월 14일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1,000만원의 우승상금을,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플렉스 스티어, 히든 후방 카메라 등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프리미엄 해치백 i30의 개성을 젊은 층에게 보다 널리 알리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젊은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변신할 i30를 기대해 달라.”
    - 현대차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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