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사오 미오는 ‘일본 선녀’ 칭호 받아
  • ▲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지난달 21일 오전(현지시각) 영국 히스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 연합뉴스
    ▲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지난달 21일 오전(현지시각) 영국 히스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 연합뉴스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올림픽 8대 미녀에 등극했다.

    중국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가 선정한 2012 런던 올림픽 8대 미녀에 손연재는 일본의 섹시 비치발리볼 선수 아사오 미와와 함께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환구시보는 특히 손연재에 대해 “1994년 출생으로 영어와 일본어, 러시아어를 구사한다”며 유일하게 ‘여신’이라는 칭호를 붙였다.

    이 매체는 손연재와 함께 아시아권 선수로 ‘올림픽 8대 미녀’에 선정된 아사오 미와는 ‘일본의 선녀’로 선정했다.

    이 외에 미국의 장대높이뛰기 선수엘리슨 스토키, 호주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멜라니 에덤스, 파라과이의 창던지기 선수 레린 프랑코, 러시아의 체조 선수 알리야 무스타피나, 영국의 사이클 선수 빅토리아 펜들턴이 선정됐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9일(한국시각) 리듬체조 여자 개인 종합 종목 예선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