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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썸머콘서트' 인순이ⓒ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8월 10일(토)~11일(일) 대극장에서 '썸머 콘서트'로 관객들에게 한 여름 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인순이’와 폭풍 가창력의 소유자 ‘김범수’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공연이다.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인순이’와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폭풍 가창력을 인정받아 스타대열에 들어 선 ‘김범수’가 한 무대에 선다.
인순이는 “한 여름 밤 가족과 연인이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연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아버지’, ‘친구여’, ‘밤이면 밤마다’와 같은 자신의 히트곡을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모스틀리 오케스트라과 합께 협연한다.
2010년 '드라마 콘서트'로 세종문화회관과 처음 인연을 맺은 김범수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보고 싶다’, ‘하루’, ‘나타나’ 등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김범수는 “최고의 무대에서 관객들과 다시 한번 호흡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대선배인 인순이와 같은 무대에 설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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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썸머콘서트' 김범수ⓒ세종문화회관
2012년 <썸머 콘서트>가 더욱 기대하게 하는 것은 서울시 예술단과 모스틀리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는 사실에 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김남은(해금), 성시영(태평소)은 동양적인 국악 선율을 들려준다. 또 서울시합창단의 곽경안, 김온유, 정선혜 단원의 풍부하고 깊은 화음으로 최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모스틀리 오케스트라는 2010년 'Dramatic'콘서트와 2011년 '제야음악회'에 이어 2012년 여름 또 한 번 감동의 선율로 세종문화회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여름밤을 선사한다. 오페라와 극음악을 중점으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해 극음악 공연계를 든든히 받쳐주고 있는 모스틀리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를 한여름 밤에 들을 수 있다. -
- ▲ 썸머콘서트ⓒ세종문화회관
‘오아미’와 팝페라 그룹 ‘브릿지 오브 소울’의 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첼로계의 바네사 메이’로 불리는 매혹적인 전자 첼리스트 ‘오아미’는 눈과 귀가 시원한 연주로 전자 첼로의 ‘신세계’를 선물 할 예정이다. 전자 첼로리스트로서는 독보적인 자신의 연주 영역을 창조하고 있는 그녀가 이번엔 어떤 무대를 선사 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 3인조 팝페라 그룹 ‘브릿지 오브 소울’은 영혼을 울리는 풍부한 보컬로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그들은 짙은 남성의 목소리로 ‘베싸메 무초’, ‘Belle’를 부를 예정이다.
서울시합창단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그리고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동서양의 아름다운 선율이 하나가 되는 감동을 안겨 줄 예정이다. 더불어 전자 첼로, 팝페라 그룹 등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줄 '썸머 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399-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