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컨설턴트 "방 안에 섬이 있는 거 같다"
-
배우 이하얀이 정리정돈과는 거리가 먼 '집 상태'를 공개해 화제다.
보통 연예인들이 방송에 집을 공개할 때에는 아름답게 꾸며진 러브하우스를 공개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하얀은 '날것 그대로' 무단 방치된 집안을 가감없이 공개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 - 스타 SOS! 인생을 바꾸는 정리의 힘'에 출연한 이하얀은 온갖 잡동사니가 널브러진 자택을 소개하며 전문가의 조언을 구했다.
이날 이하얀의 집을 방문해 내부 상태를 진단한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 씨는 "마치 방 안에 섬이 있는 것 같다"며 충격적인 소감을 털어놨다.
'하루 15분 정리의 힘'의 저자인 윤씨는 이하얀 집 상태가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지적한 뒤 "쓸모없는 물건은 가차없이 버리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하얀은 윤씨가 버릴 물건들을 내놓자 "아직 쓸만한 것들"이라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