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 스타 장근석이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일본내 브랜드 인지도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핸드프린팅을 새겼다.
장근석은 27일 오후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와 함께 도쿄 아오야마 스파이럴홀에서 열린일본 진출 1주년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 핸드프린팅 외에 순수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100여 명의 현지 미디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핸드프린팅 위해 촉촉한 막코라 비누로 손을 씻었어요"
장근석은 핸드프린팅 행사에 앞서 “오늘도 핸드프린팅이 예쁘게 나오도록 막코라 비누로 손을 씻었다”고 재치있게 말하며 “많은 팬들이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에서 제 손도장을 보고 즐거워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막걸리와 콜라겐 성분이 함유된 ‘막코라’ 라인은 일본 판매용으로 개발된 네이처리퍼블릭의 보습 라인이다. 장근석의 손도장은 오는 30일과 7월 중순 도쿄에 오픈하는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에 설치돼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
"풍성한 비누 거품을 이용한 ‘거품 세안법’과 자신만의 뷰티 시크릿 공개
‘막코라’ 라인의 일본 TV CF를 촬영했던 장근석은 희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화장품 모델이기 때문에 스케줄이 바빠도 피부 관리에 늘 신경을 써야 한다”며 “평소 거품이 풍성한 막코라 비누로 부드럽게 세안을 한 뒤 마스크 팩을 애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근석은 “스킨이나 로션을 바를 때 손바닥보다 손등에 덜어놓고 쓰는 게 좋다. 손바닥은 내용물을 흡수해버려 손등에 덜어놓고 바르는 것보다 효과가 떨어진다는 말을 들었다”며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살짝 공개했다.
-
장근석, 일반인 홍보대사를 남동생으로 깜짝 소개
이날 장근석은 자신의 동생들을 소개한다고 깜짝 발표를 해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장근석의 남동생’으로 소개된 2명은 일본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브랜드를 알릴 일반인 홍보대사인 ‘네이처리퍼블릭 보이스’였다. 장근석은 ‘네이처리퍼블릭 보이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앞으로 멋진 활동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은 네이처리퍼블릭의 일본 진출 1주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