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짝’ 여자5호의 자유분방함에 남자1호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짝 방송화면 캡쳐
    ▲ ‘짝’ 여자5호의 자유분방함에 남자1호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짝 방송화면 캡쳐

    ‘짝’ 여자5호의 자유분방함에 남자1호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자5호와 남자1호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타이트한 민소매 롱원피스를 입은 여자5호는 식사를 하던 중 “밥 먹을 때 불편하니까 잠깐 벗을게요”라며 재킷을 벗자, 남자1호는 “제가 부담스러워지네요”라고 전했다.

    이에 여자 5호는 “그럼 남자 1호 님도 옷 벗으세요”라고 말했고, 남자 1호는 “아 갑자기 덥다”며 수줍게 재킷을 벗었다.

    하지만 데이트를 마친 후 남자 1호는 “여자 5호는 활달하다. 제가 기본적으로 활발한 여성 분들을 좋아하지만, 제가 원했던 활발한 것보다는 조금 더 도를 넘어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 5호는 자기 스스로에 대해 “난 자유로운 영혼으로 내가 야생마라면 같이 뛰어다닐 수 있는 남자를 원한다”며 “난 내 삶이나 사고방식, 가치관에 당당하고, 어차피 욕할 사람은 뭘 해도 욕한다. 그냥 받아들이고 내가 행복하면 된다”고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