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엑스 어워드’서 홈 엔터테인먼트 비디오부문 수상
  • ▲ ⓒ왼쪽부터 플러스 엑스 도나트 브란트 사장, LG전자 독일법인장 송기주 상무.
    ▲ ⓒ왼쪽부터 플러스 엑스 도나트 브란트 사장, LG전자 독일법인장 송기주 상무.

    LG전자 시네마3D TV가 가장 혁신적인 TV임을 유럽에서 입증했다.

    LG전자는 4일 시네마3D 스마트TV가 최근 독일 쾰른시 뉴요커 닥 원에서 개최된 ‘플러스 엑스 어워드 2012’에서 홈 엔터테인먼트 비디오부문 ‘최고 혁신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30여명의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2012년형 시네마3D 스마트TV 3종(55LM960V/55860V/55LM760S)의 혁신성·품질·디자인·편의성·기능성·인체공학성·친환경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 제품들은 베젤 두께를 최소한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으로 3D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네마3D 기술로 화면이 깜박이지 않으면서 3D안경도 가벼운데다 베젤 두께가 제로에 가까워 3D 영화관에 있는 듯 한 감동을 전한다.

    심사위원단은 시네마3D 스마트TV 독자플랫폼 넷캐스트 기반의 스마트 기능도 ‘최고혁신 브랜드’ 선정 이유로 밝혔다.

    시네마3D 스마트TV외에도 각 분야 24개 브랜드들이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플러스 엑스 어워드는 기술,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의 혁신성을 평가하고 시상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독일의 위성방송인 ANIXE TV를 통해 유럽 전역에 생중계 됐다. 

    LG전자 독일법인장 송기주 상무는 “유럽에서 시네마3D 스마트TV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기세를 몰아 올해 유럽 3D TV시장에서 1위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