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해 함께 성장할 터운영기간 아닌 시기에도 언제든 신속한 지원 원거리 대출 프로세스 구축… 서민들의 희망2009년부터 10년간 매년 50억 총 500억 출연
  • 포스코는 지난 22일 경북 울릉군청에서 울릉군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정기적인 미소금융 출장소 운영과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울릉도출장소 협약식 및 개소식에는 최수일 울릉군수, 정복성 울릉읍장, 심동욱 포스코 재무실장 등을 비롯해 관련 인사들이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울릉군은 미소금융사업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분기마다 울릉도출장소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포스코미소금융재단은 출장소 운영기간이 아닌 시기에도 상인이 필요로 할 때 언제든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원거리 대출 프로세스를 활용해 수시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포스코미소금융재단은 서울과 포항, 광양, 인천에 지점을 개설하고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 저신용 계층을 대상으로 창업과 시설개선 등에 대한 무담보 무보증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해 동반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포스코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매년 50억원씩 500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