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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일째 탈북난민 북송저지 촛불문화제 단상
자생초 옷을 입고 온 탈북 어린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5월 15일은 특별한 분들이 자생초마당에 왔습니다. 탈북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한민족 대안학교’에서 함께 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을 비롯해서 학생들이 함께 모여 촛불문화제를 열었습니다.
탈북 어린이들은 특별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원에서 3개월의 교육으로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적응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한민족 대안학교는 탈북 어린이들이 대한민국 학교에서 적응하게끔 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곳입니다. 어린이들이 대한민국 체제 아래 적응하기 위해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탈북 교사가 설립한 대안학교입니다. 탈북 어린이는 대한민국이 관심을 가지고 특별하게 교육을 시켜야 하는 그런 대상입니다.
자생초마당에서 태우는 촛불은 바로 대한민국의 올바른 미래를 위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자유, 생명, 그리고 진실을 위한 촛불을 가르치고 체험하는 곳입니다. 오늘 탈북 어린이들은 자생초마당에서 피운 촛불의 의미를 잘 알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탈북자 출신인 교장선생님은 매주 한번쯤은 자생초마당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탈북 어린이들이 자생초마당에서 웃고 떠들고 하면서 촛불의 의미를 배워갈 것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올바른 미래를 위해 그들이 어떤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자생초마당에 참여할 회원님들이 더 많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7시 30분에서 열리는 촛불문화제, 중국대사관 건너편 옥인교회 앞마당이 바로 자생초마당입니다. 그동안 종친초의 엉터리 촛불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참여가 바로 자생초회원이 되는 것입니다. 자생초마당 연락처 070-4204-3365
12.05.15.
강재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