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영화 쇼케이스32명의 가수들 성장 드라마
  • SM 엔터테인먼트의 소속가수들의 성장기를 영화로 만들었다.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 <I AM.>의 쇼케이스가 열린 것.

    영화 <I AM.>의 연출을 맡은 최진성 감독은 16년간 SM이 기록한 4,824개의 영상파일과  M.net이 기록한 4.415개의 영상자료들을 모두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데뷔무대를 바라보고 어려움을 이겨낸 32명의 가수들의 모습을 담았다"며 "32명의 눈물과 땀, 그리고 그들의 열정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개그맨 변기수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 SM 소속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글, 사진 :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