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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7일 한-타지키스탄 수교 20주년을 맞아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수교한 이후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관계가 발전했다"면서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실질 협력 수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라흐몬 대통령은 "한국의 경제, 사회 분야의 지원과 협조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상호 호혜적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한국과 타지키스탄은 지난 1992년 수교를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