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카브리올레 국재 정식 출시…4,000만 원대 초반9초만에 열리는 소프트탑으로 더욱 편리해져
  • 지난 9일 폭스바겐은 '골프 카브리올레'를 국내에 선보였다. 가격은 4,000만 원대 초반으로 '컨버터블'을 꿈꾸지만 지나치게 큰 덩치와 '우쭐대는 이미지'를 부담스러웠던 사람에게는 제 격이다.  

    컨버터블을 타는 사람들은 일교차가 큰 요즘이나 다가올 5월의 화창한 날씨에는 이런 컨버터블이 최고라고 말한다. 소프트탑이라 비가 샐까 걱정하는 것도 옛 말. 최근의 소프트탑은 소재가 좋아 웬만한 충격에도 손상을 입지 않는데다 소음도 크게 줄었다.  

  • 작고 귀여운 골프 카브리올레는 컨버터블을 부러워하던 젊은 전문직 종사자와 직장인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