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접적부대의 작전지원능력 평가 및 대책 마련“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작전지원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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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29일 오전 9시30분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이용걸 차관 주관으로 국방부 및 합참 국장 및 부장, 각 군 군수참모부장, 군수사 참모장과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전지원능력 평가회의’를 열었다.
작전지원능력 평가회의란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로 장비가동률과 사용자 대기시간 등 작전지원 성과지표를 평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에서는 다양한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비, 전투부대의 작전수행능력을 최고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국방부 차원에서 육․해․공군의 전방부대 및 서북도서 부대의 실시간대 작전지원능력을 평가․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각 군의 탄약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전투용 피복 및 전투장구, 급식, 유류, 수리부속 등을 요청한 뒤 보급 받는데 걸리는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에서는 완벽한 작전지원에 필요한 보급품 조달계획을 마련해, 육․해․공군 전투부대의 전투력 향상을 도모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작전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