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새 여친 로렌 스카파리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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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쳐(Ashton Kutcher·34)가 거액의 경비가 소요되는 우주여행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미국 우주관광업체 버진 갈락틱(Virgin Galactic)社의 CEO 라차드 브랜슨(Richard Branson)은 19일(현지시각) 자신의 블로그에 "애쉬튼 커쳐에게 500번째 우주여행객이 됐다고 말해줬다"며 "현재 그는 매우 들떠 있다"고 밝혔다.
버진 갈락틱사가 운영하는 이 우주여행 상품은 지구 상공 100㎞까지 우주 비행선 '스페이스십 투(SpaceShip Two)'를 타고 올라가 몇 시간 동안 지구 궤도에 머무른 뒤 돌아오는 체험 서비스.
대기권을 벗어나지 않아, '우주여행'으로 보기엔 미흡한 부분이 많으나 예약자가 몇 년 치 밀려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왕복 여행 요금은 1인당 20만 달러(한화 2억2,5000만원)에 달한다.
한편 지난해 11월, 16살 연상 데미 무어(Demi Moore·50)와 결별한 커쳐는 동갑내기인 극작가 로렌 스카파리아(Lorene Scafaria)와 교제 중이다. [사진 = 데일리 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