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숍 제1상속자?
  • 개그계의 '대세남' 최효종이 주얼리 사업가로 변신했다.

    최효종은 지난 3일 온라인 쥬얼리 매장 HJ골드(www.hjgold.co.kr)를 오픈, 본격적인 사업가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오랫동안 주얼리 도매 사업을 해 온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형과 함께 '가업'을 잇게 된 최효종은 쇼핑몰 이름도 '효종'이라는 이니셜 앞자리를 따서 만드는 등, 각별한 애정을 기울이고 있다고.

    주얼리숍 관계자는 "효종씨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들을 비롯한 신상품들이 매일 출시되고 있다"면서 "주력 상품으로는 귀걸이 커플링 목걸이 등 예쁜 제품들이 많이 구비돼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HJ골드'는 서울 종로와 장안동에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고 있으며 직공장 생산으로 유통마진을 줄여 질좋고 좋은 가격으로 승부한다는 계획이다.

    최효종은 KBS 2TV '개그콘서트(애정남-사마귀 유치원)'와 '해피투게더 시즌3(G4)'에 고정 출연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