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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은지원이 하와이 유학시절 퇴학당한 사연을 고백해 화제다. ⓒ kbs
가수 은지원이 하와이 유학시절 퇴학당한 사연을 고백해 화제다.은지원은 2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퇴학을 당한 적 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은지원은 “사춘기가 오며 점점 성적이 하락하자 부모님이 보다 못해 하와이 유학을 보냈다”며 “사춘기 때 유학을 가 그런지 오히려 더 반항심만 생겼고 학교에 적응하기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를 계속 다녀야 유학비자가 유지가 되는데 퇴학으로 불법체류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학창시절 가출을 일삼았다고 털어 논 은지원은 “가출 후 잘 곳이 없어 병원에서 환자 보호자인척 노숙도 해봤다”며 “어머니가 경찰과 함께 병원으로 나를 잡으로 오신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승우가 "학창시절 문제아였나?"라고 묻자, 은지원은 “나는 절대 문제아는 아니었다. 학교만 안 갔을 뿐이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은지원은 1박 2일 하차 심경과 더불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