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러진 줄 알았는데..로또 맞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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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속 진주 발견, "세상에 이런 일이‥"
맛있는 피자를 먹다 고가의 진주까지 덤으로(?) 얻은 여성이 등장해 화제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콜롬비아에 거주하는 파멜라 레비라는 여성은 지난 15일 밤 한 식당에서 뜻밖의 횡재를 만났다.
이날 굴이 들어간 해물피자를 먹던 레비는 갑자기 딱딱한 이물질이 씹히는 바람에 몹시 기분이 상했다고.
이가 부러졌는지 알고 고소할 생각을 하던 레비는 입에서 이물질을 꺼내는 순간, 눈이 휘둥그레질 수밖에 없었다. 바로 자신의 손바닥에 BB탄처럼 생긴 진주 한 개가 놓여 있었던 것.
당시 현장에 있었던 식당 주인 제프 헬스레이는 "피자를 먹던 손님이 갑자기 이상한 표정을 지어 바라보니, 입에서 진주를 꺼냈다"고 회상했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레비는 "어릴 때 굴에서 진주를 발견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지만, 이런 일이 내게도 일어날 줄은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WIS 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