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간범과 처녀가 한 방을 쓰는 대한민국 
      
     이런 나라는 정신분열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한 인격체 안에서 공존하는 것과 같다. 정신분열증에 걸린 사람이나 조직은 미치거나 자살한다. 
    趙甲濟   
     
     대한민국의 敵을 사모하는 從北세력과 그런 從北세력을 敵으로 간주하는 국군이 대한민국이란 한 지붕 안에서 공존한다. 강간범과 처녀가 한 방을 쓰는 격이다. 이런 나라는 정신분열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한 인격체 안에서 공존하는 것과 같다. 정신분열증에 걸린 사람이나 조직은 미치거나 자살한다.
     
     종북세력이 하는 일은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은 태어나선 안 될 나라이다. 북한정권에 흡수되어야 한다'고 세놰시키는 것이다. 재벌 2세 청년에게 "너는 사생아이다. 살 가치가 없는 존재이다"고 가르쳐 자살로 유도하는 격이다.
     
     정신분열증에 걸린 존재는 그런 모순을 해소하려는 몸부림을 친다. 從北세력은 국군을 從北化시키려 할 것이고, 국군은 從北을 청소하려 할 것이다. 이런 운동 방향은 정면충돌 코스이다. 從北세력이 유권자들을 속이고 선거를 통하여 政權을 잡고, 국군 통수권을 장악, 군대의 從北化에 나서는 한편, 대한민국 헌법질서를 유린, 북한정권과 공조, 국가정체성을 뒤집는 좌익혁명에 착수한다면 유혈사태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국군이 헌법 제5조의 명령에 따라 合憲的 출동을 하는 사태도 배제할 수 없다. 헌법제5조는 국군을 국토방위와 국가안전보장의 수호자로 규정하고 있다. '국가의 안전보장'은 國憲질서, 즉 자유민주주의 체제=憲政질서 수호를 뜻한다. 

      우리 軍 지휘부도 국군을 '대한민국의 수호자'로 定義한다.
     
     대한민국은 선거를 통하여 좌익혁명의 길을 여는 세계 최초의 사례가 될지 모른다. 李明博 대통령은 한번도 헌법파괴세력에 대하여 헌법의 칼을 쓴 적이 없다. 法治와 憲政질서가 유린되는 사태를 방관하였다. 아버지가 딸이 성폭행당하는 걸 구경한 꼴이다. 그것도 권총을 차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