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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ㆍ성김 대사 "한미FTA 양국에 이익"

김문수 "국내 정치가 미묘하게 돌아가 걱정"성김 대사 "외교 당사자들 높게 평가"

입력 2012-02-09 18:52 수정 2012-02-09 21:37

▲ 9일 오전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을 방문한 성김 주한 미국대사(왼쪽)가 김문수 경기지사와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는 9일 김문수 지사가 도지사 집무실에서 성김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한미자유무역협정(FTA)와 미군기지 평택이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한미 FTA에 대해 "우려가 많은데 국내 정치가 미묘하게 돌아가 걱정"이라 말했다. 이에 성김 대사는 "FTA는 양국에 이익이 되는 협정이라 외교 당사자들을 높게 평가한다“며 ”가능한 한 빨리 시행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문수 지사는 "경기도가 제일 관심이 많은 것이 미군기지를 평택으로 옮기는 것인데 주한미군기지 평택이전으로 경기북부의 안전이 조금 걱정된다"며 "지역주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성김 대사는 "이전에 용산기지재배치 등 한미동맹을 위해 기지 재배치를 다루는 일을 직접 했다"며 "전쟁억지력을 가장 염두에 둔 것“이라면서 ”주한미군기지를 통폐합하고 기지를 허브화해 방어능력을 강화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려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제임스 셔먼 주한미군사령관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김문수 지사는 “대사님을 공무원 상대로 한 강연에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고 성김 대사는 “제가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경기도에서 강연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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