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거쳐 첫 지원 대상 4개 업체 선정유망기업 발굴·지원·육성 및 성과 공유
  • ▲ ⓒ왼쪽부터 자화전자(주) 류영대 부사장, (주)큐에스아이 이청대 대표,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정영태 사무총장,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 최병석 부사장, (주)에스앤에스텍 남기수 대표, (주)뉴파워프라즈마 이종식 대표
    ▲ ⓒ왼쪽부터 자화전자(주) 류영대 부사장, (주)큐에스아이 이청대 대표,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정영태 사무총장,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 최병석 부사장, (주)에스앤에스텍 남기수 대표, (주)뉴파워프라즈마 이종식 대표

    삼성전자는 25일 '신기술 개발 공모제'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상생협력센터 최병석 부사장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정영태 사무총장, 4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신기술 개발 공모제'란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개발자금이 부족한 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차세대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다.

    이는 '유망기업 발굴→ 기술개발비 지원→ 공동 개발/육성→ 거래/성과공유'로 이어지는 토탈 솔루션 동반성장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1,000억원의 R&D기금을 출연한 이후 공모를 거쳐 ㈜에스엔에스텍, ㈜큐에스아이, ㈜뉴파워프라즈마, 자화전자㈜ 등 4개사를 첫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하고 기술개발비의 70% 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4개 업체는 총 27억원을 지원 받는다.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최병석 부사장은 "신기술 개발 공모제를 통해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사 지원제도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기술 개발 공모제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http://www.secbuy.co.kr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