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now' 최신작 PPV 서비스 확대 완득이, 최종병기 활 등 1천여편 증편
  • KT(회장 이석채)가 설 명절을 맞아 최신작 등 영화 콘텐츠를 대폭 늘리는 등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20일 KT는 '올레tv now'에 PPV(Pay Per View) 서비스를 추가, 최신 프리미엄 콘텐츠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웹사이트에서도 시청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PPV 형태로 서비스되는 프리미엄 콘텐츠는 '완득이', '최종병기 활' 등 2011년 하반기 히트작과 '워킹데드 시즌2' 등 최신 외국 시리즈물 등 200여 편이다.

    아울러 NBC Universal, Paramount 영화와 롤링스톤즈, 레이디가가, 비욘세 등 해외 유명 뮤지션의 공연영상 등을 추가해 총 1,200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레tv에서 서비스되는 최신영화 및 프리미엄 콘텐츠를 '올레tv now'에도 올려 IPTV 뿐만 아니라 모바일기기에서도 동일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한번 결제로 올레tv에서 구매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올레tv now'를 통해 아이폰, 갤럭시노트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OPMS(One Pay Multi Screen)를 도입,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올레tv now'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웹사이트에서 50개의 실시간 채널과 VOD 1만 8,000여편을 서비스하고 있다. LTE 620 요금제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6개월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