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그룹 EXO-K, EXO-M과 비교 회자
  • 그룹 B.A.P(비에이피)가 지상파 TV 광고를 통해 선보인 데뷔 티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달 29일 ‘2011 SBS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의 하프타임에 TV CF로 선보인 B.A.P의 데뷔 티저가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방송 후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채널 및 유튜브 등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공개된 티저는 유튜브에서만 수십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K-POP의 소식을 전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영어 웹사이트 ‘올케이팝(allkpop)’에서도 7만 여의 조회수와 함께 수많은 해외 팬들의 응원 댓글이 달렸다.

    음악 시상식들이 평균 12.5%(2부 기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을 봤을 때, 국내외적으로 신인 그룹 B.A.P의 최대 노출이라는 목적은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많은 수의 댓글이 SM 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하고 있는 남자 그룹 EXO-K, EXO-M과 비교하는 내용을 담아 두 신인 그룹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동방신기의 컴백 광고에 이어 신인으로서는 처음 선보이는 B.A.P의 지상파 티저 광고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특수 제작된 높이 4미터, 무게 200kg의 초대형 로보트를 배경으로 리더 방용국을 비롯, 힘찬과 막내 젤로를 비롯한 6명의 멤버들 전원이 노란색의 머리를 하고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등장해 신비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B.A.P는 오는 26일에 공식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28일에는 장충체육관에서 3천명의 관객과 함께 하는 대형 쇼케이스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 = TS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