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맡아 선행 앞장

개그맨 겸 방송인 이병진이 '희망나눔 쌀 산타 캠페인'을 통해 모은 쌀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병진은 "연말을 앞두고 외로움과 배고픔의 고통에 처해있는 저소득가정 및 장애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의미가 깊고 보람도 크다"며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왔는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좀 더 진지하고 의미있는 방법들을 강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병진은 현재 KBS 2TV '출발 드림팀', MBC '고향을 부탁해', JTBC '닥터의 승부' 등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