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
  •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는 방용국의 그룹 이름이 공개됐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1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남자 그룹의 이름을 ‘B.A.P(비에이피)’라고 밝힌 뒤, "B.A.P가 각각 Best(최고의), Absolute(절대적인), Perfect(완벽한)의 약자이며, 최고의, 절대적인, 완벽한 가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B.A.P는 전체 6인조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 공개된 멤버인 방용국과 젤로, 그리고 힘찬을 통해서도 알 수 있겠지만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 또한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 ▲ 좌측부터 : 방용국, 젤로, 힘찬 ⓒTS 엔터테인먼트
    ▲ 좌측부터 : 방용국, 젤로, 힘찬 ⓒTS 엔터테인먼트

    현재 B.A.P는 MBC의 간판 예능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에서 고정 게스트를 하고 있는 방용국과, 싱글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을 발표하고 재능을 뽐내고 있는 15세 막내 젤로, 그리고 SBS-MTV ‘더 쇼(The Show)’의 진행을 맡고 있는 힘찬까지, 이미 세 명의 멤버들의 활동을 통해 꾸준히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이 중 방용국은 시크릿 메인 보컬 송지은의 솔로곡 ‘미친거니’에서 피처링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또한 방용국은 지난 8월 비스트의 메인 보컬인 양요섭이 참여한 ‘아이 리멤버(I Remember)’를 발표해, K-pop 전문 웹사이트 ‘올케이팝’이 주관하는 ‘2011 올케이팝 어워즈(All K-pop Awards)’에서 ‘최고의 남자 솔로 아티스트’와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 두 개 부문 후보에 랭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