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

    우선 '강예빈 미투데이 유상무'가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조회수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강예빈과 유상무'에 대해 "수상쩍다"라고 평가하며 "최근 들어 부쩍 친해진 듯"이라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이외에도 ▲ 김병만 "여자친구 자녀 위해 혼인신고 먼저.." ▲ 이효리, 롤러코스터 이상순과 열애?...김동률 NO! ▲ 다비치 강민경, "저 춤은 뭐지?.. 얼굴이 화끈해진다.."  등이 오늘의 '핫 이슈'로 꼽혔다.

  • 강예빈 미투데이 유상무…매너손 이어 몰래데이트까지?

    배우 강예빈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개그맨 유상무와 PC방에서 찍은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강예빈은 26일 "유상무상무 PC방 몰래데이트. 역시 PC방에서는 숏다리가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유상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강예빈은 오징어 다리를 물고 있고 유상무는 옆에서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는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얼마 전 강예빈이 유상무의 허벅지에 '슬쩍' 손을 올려놓는 매너(?)를 선보인 사실을 기억하며 "두 사람 사이가 수상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몰래 데이트라면 이렇게 공개는 안하겠지만....어쨌든 분위기가 묘하다"며 의혹를 제기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 이러다가 열애설로 이어지는 건 아닌지.."라는 댓글을 달았다.

  • ▲ 얼마 전 화제를 모았던 강예빈의 '매너손' 사진.
    ▲ 얼마 전 화제를 모았던 강예빈의 '매너손' 사진.
     
  • ▲ 개그맨 김병만   ⓒ 연합뉴스
    ▲ 개그맨 김병만 ⓒ 연합뉴스

    김병만 "여자친구 자녀 위해 혼인신고 먼저.."

    '달인' 김병만이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김병만은 28일 소속사를 통해 "여자친구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며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결혼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작금의 심경을 밝힌 뒤 "기자님들 일반인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보호해 주고 싶습니다. 일반인인 여자친구와 아이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정중하게 거절합니다"라는 귀여운(?) 부탁을 덧붙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병만의 피앙새는 연상의 여인으로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교직에 몸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설이 터진 뒤부터 각양각색의 추측성 기사가 쏟아지면서 일반인 여자친구의 신상이 공개됨에 따라 부득불 김병만이 직접 해명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또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에 대해선 "김병만은 여자친구 자녀의 성(姓)을 '김'으로 바꿔주려고 혼인신고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병만은 크리스마스 특집극 촬영으로 단짝 류담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주일째 밤샘 촬영으로 김병만이 부득이하게 결혼식에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안타까워하는 김병만을 대신해 피앙새가 결혼식에 참석, 류담 커플을 축하해줬다는 후문이다.

  • ▲ 개그맨 김병만   ⓒ 연합뉴스

    이효리, 롤러코스터 이상순과 열애?...김동률 NO!

    가수 이효리(32)가 롤러코스터의 이상순(37)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스포츠서울닷컴은 28일자 보도를 통해 "음악을 매개체로 친분을 쌓아온 두 사람이 최근 관계가 깊어져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같은 사실은 스포츠서울닷컴의 현장취재와 주위 관계자 증언을 통해 밝혀졌는데, 두 사람은 지난 7월 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노래를 함께 작업하면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이상순 커플은 여느 연예인 커플처럼 심야 데이트를 즐겨왔다고.

    이들은 주로 이효리 집 인근 공원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애완견들과 함께 산책을 즐겼으며 심야 드라이브, 영화관람 등의 비밀 데이트도 자주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 ▲ 개그맨 김병만   ⓒ 연합뉴스

    다비치 강민경, "저 춤은 뭐지?.. 얼굴이 화끈해진다.."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의 민망한 섹시댄스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민경 이게 무슨 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왔다.

    사진 속 강민경은 콘서트 현장에서 섹시 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으로 파격적인 동작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영상 속 강민경은 짧은 미니 드레스를 입고 바닥에 엎드린 자세로 허리를 튕기는 동작을 하고 있어 다소 민망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강민경의 섹시 댄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청순가련 이미지에서 섹시댄스는 아직 무리인 듯", "얼굴이 화끈해지는 춤이다", "섹시 춤을 추고 있는데 하나도 안 섹시해", "예쁘기만 하고만 뭐가 민망하다는 건지?", "갑자기 왜저러지?, "강아지 흉내인가"라는 댓글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민경은 12월 개국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MBN의 새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