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려오는 從北의 斷末魔(단말마) 비명 
      
     김정일과 김정은이 북한동포들 손에 맞아죽거나 斷罪되면 김정일과 김정은 편을 들면서 조국을 저주해온 민노당, 박원순, 從北세력은 남한에서 무사할까? 
    趙甲濟   
     
     민노당, 박원순, 안철수, 민주당, 從北세력의 공통점은 김정일 악마 정권의 惡行을 비호하거나 알고도 침묵한다는 사실이다. 지구상에 이렇게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을까? 믿어지지가 않는다. 무식해서도 아니다. 배우지 못해서도 아니다. 다 고학력자들이다. 다 도덕군자를 자처한다.
     
     1945년 8월14일까지 日帝에 충성을 다 바쳐가면서 독립투사들을 핍박하던 親日派보다 더 어리석다. 그때는 정보가 부족하여 일본군이 패퇴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日帝가 영원하리라 착각한 이들이 많았다.
     
     저들이 비호하고 편들어주는 김정일이 몇년을 버티겠는가? 김정일과 김정은이 북한동포들 손에 맞아죽거나 斷罪되면 김정일과 김정은 편을 들면서 조국을 저주해온 민노당, 박원순, 從北세력은 남한에서 무사할까? 탈북자들이 가만 둘까?
     
     작년 이맘 때 카다피 부자가 저렇게 될 줄 안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어느 中東 전문가도 리비아 혁명을 예상하지 못하였다. 1년 뒤 김정일, 김정은, 從北세력이 카다피 一家처럼 단죄되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다.
     
     김정일 편에 줄 선 자들은 어차피 썩은 새끼줄을 잡고 인수봉을 오르겠다는 바보들이다. 썩은 새끼줄을 잡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한 이는 없다. 오히려 "그렇게 하면 죄 받는다"고 말린 이들이 많았다. 좋은 사람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 가서 자기 눈을 찌르는데야 방법이 없다.
     
     요사이 종북분자들은 분별력이 약한 일부 젊은이들을 속이는 데 성공하였다고 기고만장하지만, 단말마의 비명처럼 들린다. 김정일이란 썩은 새끼줄을 잡았다는 초조감과 불안감이 이들을 異狀(이상)상태로 몰아붙이는 듯하다. 내년 선거를 통하여 정권을 잡고, 김정일 정권을 도와서 무너지지 않도록 하고싶겠지만 김정일이 80세, 90세, 100세를 살겠는가? 김정일이 죽은 뒤 김정은이 생존할 확률은 매우 낮다. 종북의 생존률도 낮아진다. 
      친일파 후손들이 마음고생하듯이 從北분자들의 후손들도 얼굴을 들고 살기 힘들 것이다. 종북분자들의 치명적 약점은 수많은 글과 말을 남겼다는 점이다. 변명이 불가능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