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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는 한 표 차이로 결정될지 모른다
'나의 한 표'가 나라를 지킨다. 8월24일 좌익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을 무릅쓰고 투표장에 나왔던 약216만 시민들이 다시 뭉치면 된다.
趙甲濟
2000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선 공화당 후보 부시와 민주당 후보 고어가 플로리다주 선거인단 투표용지의 무효, 유효 논란으로 근 한 달간 법정투쟁을 벌인 끝에 부시가 승리했다. 이때 부시는 유권자 표에선 고어에게 졌으나 선거인단 표에서 이겨 승리했다. 1 대 1 대결을 하면 마지막으로 갈수록 표차가 좁혀지는 경향이 있다. 2000년에 부시는 한 표 차이로 대통령이 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대법원에서 부시의 손을 들어준 판결이 한 표 차이로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내일 서울시장 선거도 한 표 차이로 결정될지 모른다. 300만 표도 한 표부터 시작이다. '나의 한 표'가 나라를 지킨다.
8월24일 좌익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을 무릅쓰고 투표장에 나왔던 약216만 서울시민들이 다시 뭉치면 된다. "그럴 줄 알았으면 찍었을텐데"란 후회는 평생을 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