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비서관회의서 지시..."식수 등 수질관리 철저""리바아 국가재건 사업 도울 수 있도록 부처 협의"
  •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4대강 사업 완공과 관련해 "사후관리를 계속해서 철저히 하도록 대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사후 관리는 주변 식수 문제도 있고, 수질 문제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 리비아 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 사망 등 리비아 사태에 대해서는 "국가재건 사업을 포함한 경제개발 사업을 도울 수 있도록 관련 부처가 리비아측과 협의해 개발사업을 돕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