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롯데 잠실전 관람 이어 두번째핸드볼 전용경기장 개관 기념서 한국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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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핸드볼 아시아지역 예선 한-일전을 관람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월3일 토요일 서울 잠실 야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를 부인 김윤옥 여사, 가족들과 함께 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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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드볼 경기를 관람하던 이명박대통령이 손을 들어 관중들의 박수에 답례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핸드볼 관전은 청와대 춘추관 기자실에도 알려지지 않은 비공개 일정이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일전이 올림픽 본선을 위한 첫 경기라는 점에서 한국팀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일전은 올림픽 제2체육관(펜싱경기장)을 리모델링 해 만든 핸드볼 전용 경기장 개관 기념 경기로 치러졌다.
이 대통령은 LG와 롯데 야구전 관람 당시 4회가 끝난 뒤 홈팀 LG가 진행한 그라운드 이벤트인 `키스타임'에 김 여사와 함께 카메라에 잡힌 뒤 키스를 해 화제가 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