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포장마차 스타, "장동건이 소맥을? 나도 가겠다!"

부산 포장마차에 국제영화제를 찾은 스타들이 대거 포착돼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제16회 국제영화제가 펼쳐지는 부산을 찾았다.

특히 영화제에 참석한 수많은 스타가 부산 해운대의 한 포장마차에서 회포를 푼다는 제보가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천희는 “밤에 포장마차촌을 돌아다녀 보면 스타 분들이 정말 많다”고 증언했고, 장동건은 “포장마차에서 감독님과 오다기리조와 소맥을 먹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고수와 비, 김선아, 장근석이 함께 포장마차에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비는 "오랜만에 배우들을 만나서 굉장히 깊은 밤을 보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당장 부산으로 가겠다”, “포장마차 거리에 가면 정말 스타를 볼 수 있나?”, “부산국제영화제 명소는 포장마차네”, “부산 사람들은 좋겠다”라는 댓글로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외에도 송혜교, 유지태, 지성, 문채원, 유인나 등이 포장마차촌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