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일일이 사인해주는 친절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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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의 유리와 수영이 중앙대 캠퍼스에 등장했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앙대에 수업 들으러 온 유리와 수영!"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유리는 체크무늬 셔츠와 청바지를, 수영은 아이보리 색의 재킷을 매치한 캐주얼 복장을 하고 있다.

    무대화장이 아닌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여느 대학생과 다를 바 없는 패션임에도 눈부신 '미친미모' 만큼은 감출 수 없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유리와 수영은 자신들을 알아보고 몰려든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해주는 친절함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

    유리와 수영이 중앙대에 등장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말 대학생 같다”, “바쁜 와중에도 학교생활 열심히 하는군요”, “공부도 열심히 해서 A+ 받으세요”, “레포트는 잘 쓰고 있나요?”, “동기생들이 알아보면 힘들겠다”라는 댓글로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 정규 3집 앨범은 내달 5일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