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해미 큰 아들 공개 ⓒ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쳐
    ▲ 박해미 큰 아들 공개 ⓒ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쳐

    배우 박해미의 '훈남 아들'이 공개돼 화제다.

    1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박해미는 서울대에 재학 중인 훈훈한 외모의 23살 큰 아들을 공개했다.

    박해미의 큰 아들은 서글서글한 큰 눈망울과 보조개가 엄마 모습을 그대로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군복무 중인 임성민 군은 "한달에 7만원 받는 용돈으로 샀다"며 동생 황성재 군을 위한 선물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방송에서 유명해지고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엄마를 보며 떨어져 있지만 감사했고, 또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임 군은 "고등학교 졸업 후 수능 공부를 시작하면서, 성인이 된 다음부터 엄마 박해미를 다시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미는 전 남편과의 이혼으로 당시 6살난 아들과 헤어져야 했던 과거를 전하며 남편 황민이 무작정 박해미의 큰 아들을 찾으러 학교에 가 마음으로 품게 된 사연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