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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無識)도 이 정도이면 기네스감이다.
곽(郭)은 지금 한국의 어린 민주주의를 추행하고 있다. 趙甲濟
<합법성만 강조하고 인정을 상실하면 몰인정한 사회가 되고 그건 법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공권력은 명확한 검을 휘둘러야 합니다. 사람을 죽이는 검이 아니라 살리는 검을 사용해야 됩니다. 제가 배우고 가르친 법은 인정이 있는 법이자 도리에 맞는 법입니다.>
곽노현이란 자의 이 말은 '우리시대의 망언록'에 영구 보존용으로 기록되어야 할 것이다. 무식(無識)도 이 정도이면 기네스감이다. 주관적 인정(人情)이 객관적 법(法)보다 더 위에 있어야 한다는 주장인데, 지리멸렬한 공황상태의 정신을 보여준다. 이런 자를 교육감에 당선시켜준 사람들, 거짓과 왜곡으로 이 자를 감싸고 돈 세력도 반성해야 할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 자녀 교육을 맡긴 학부모들이 들고 일어나야 한다. 곽노현은 작금의 언동(言動)으로 자녀들에게 "법은 마음에 들면 지키고 안 들면 안 지켜도 되는 것이다"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곽(郭)은 지금 한국의 어린 민주주의를 추행하고 있다. 국민 수준을 넘어서는 교육감 및 교육위원 직선(直選)은 중단해야 한다.
이런 철면피가 벌인 세금급식 소동은 원인무효 아닌가? 곽노현은 인정을 좋아하는데, 인정상, 그가 감옥에 가면 오세훈은 시장직(職)으로 돌아와야 하는 게 맞지 않나?좌익은 절대 부패한다
그들은 부패를 부끄러워하지 않으므로 부패하는 것이다.
좌경 사상에 물든 자들은 절대로 부패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부패, 강도질, 살인, 사기, 심지어 포주질(스탈린의 경우)까지도 성스러운 일(혁명)을 위한 행동이라고 정당화한다. 요컨대 이런 자들은 자신의 양심을 마취시킨다. 그들은 부패를 부끄러워하지 않으므로 부패하는 것이다.
노동당 가입 사실이 밝혀져도 사과 한 마디 하지 않고, 아버지가 독립군이 아니라 독립군을 잡던 특무경찰로 드러나도 부끄러워 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라! 경쟁자에게 2억 원을 준게 뭐가 나쁘냐면서 검찰을 비방하고 국민들에게 일장 훈시를 하는 자를 보라!
공산주의는, 증오의 과학이자 부끄럼을 없애는 묘약이다.'나쁜 수사, 착한 송금'
곽노현의 구질구질한 기자회견을 비판하는 글들이 사이버 세상을 뒤엎고 있다. 한 댓글이 눈에 들어왔다.
'"나쁜 수사, 착한 송금"이란 이야기네'(이 기사의 출처는 조갑제닷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