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29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추신수가 경기 전 일상적인 타격 훈련을 하다가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매니 악타 감독은 “치료를 받게 한 뒤 27일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맹활약 중인 추신수가 빠진 클리블랜드는 이날 2-9로 졌다. 추신수는 이전 경기까지 8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는 등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