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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수현ⓒ연합뉴스
배우 홍수현이 차량이 대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홍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5일 "홍수현이 지난 4일 새벽 KBS 2TV '공주의 남자' 촬영 후 귀가 도중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톨게이트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갈비뼈에 금이 가는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홍수현이 탔던 차량은 폐차 처리했으며 운전을 했던 매니저는 사고당시 충격으로 팔에 부상을 입고 수술대에 올랐다. 홍수현은 갈비뼈에 통증을 호소하다 5일 오전 현재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관계자는 "어제 (4일) 사고 직후에는 간단한 치료를 받고 퇴원해 안정을 취했다가 드라마 촬영에 복귀하려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몸에 이상이 느껴져 오늘 오전 다시 병원을 찾았다"며 "하지만 촬영 일정이 빠듯해 정밀검사 후 치료를 받고 곧장 촬영에 들어가야하는 상황이다. 의료진과 상의해 촬영을 위한 최선의 치료와 조치를 받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수현은 수목극 1위 '공주의 남자'에서 비련의 악녀 경혜공주 역을 열연, 시청자들의 호평을 독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