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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강심장 캡쳐
배우 우리가 성형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우리는 11살 때 데뷔 이후 사춘기 때 찾아온 외모의 변화로 마음고생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릴 적에는 '인형 같다' '신비 소녀다' 라는 칭찬을 많이 들었는데 자라면서 외모가 많이 변했다"며 "예전보다 안 예쁘다는 말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는 한 오디션에 합격을 했는데 “어느 날 매니저에게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내 얼굴 라인이 마음에 안 든다며 출연이 힘들겠다고 탈락 통보를 했다”며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너무 충격을 받아 대인기피증도 생겼다”고 전했다.
우리는 “대인기피증을 이겨내고 자신감 회복을 위해서 얼굴에 변화를 줬다”며 “눈, 코, 입은 그대로이고 얼굴선에 변화를 주는 방법으로 극복했다”고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우리의 성형 고백에 네티즌들은 “배우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군요” “외모는 완벽하니 앞으로 좋은 연기로 보답하길”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라며 다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