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 10일 "가족들과 조용히 보낼 것"
  • ▲ 배우 현빈.ⓒ연합뉴스
    ▲ 배우 현빈.ⓒ연합뉴스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이 첫 휴가를 나왔다.

    지난 27일 현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빈이 첫 이등병 정기휴가(100일 휴가)로 9박 10일 일정으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빈은 휴가기간 동안 가족 또는 지인들과 만남을 가지며 조용히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빈은 당초 6월 중순경으로 100일 휴가가 예정됐었으나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 등 잦은 해병대의 사고로 휴가가 늦춰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3월 해병대에 입대한 현빈은 백령도 6여단에 배치돼 일반 보병 전투병으로 복무 중이다.

    한편, 현빈을 포함한 해병대 이병 8명의 훈련모습을 담은 화보집 '나는 해병이다'가 다음 달 8일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