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여친 위해 백설 브라우니 쿠키 베이킹에 도전
  • ▲ CJ 백설 브라우니 쿠키 광고.ⓒ제일기획
    ▲ CJ 백설 브라우니 쿠키 광고.ⓒ제일기획

    가족을 위해 행복 요리를 하던 고수가 이번엔 여자친구를 위해 달콤한 브라우니 쿠키 만들기에 도전한다.

    바로 백설 브라우니믹스 광고에서 여자친구를 위해 초코 브라우니 쿠키를 직접 만드는 달달한 남자친구로 변신한 것.
     
    광고의 배경은 마치 영국의 젊은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의 요리 프로를 연상시키는 넓은 주방.

    고수가 백설 브라우니믹스의 조리법을 스윽~ 확인하더니 곧바로 요리에 들어간다.

    커다란 보울에 믹스 가루를 넣고 물을 붓다가 너무 많이 넣어 깜짝 놀라기도 한다. 고수는 벨기에산 리얼 초콜릿칩까지 첨가해 보기만 해도 달짝지근한 진갈색 초코 브라우니 반죽을 손가락으로 콕 찍어 맛을 보더니 만족스러운 미소를 띄운다. 

    달콤 커플 연기의 또 다른 주인공 차예련이 고수가 만든 브라우니 쿠키를 한 입 먹어보고는 “이거 오빠가 만든 거 아니지?”라고 묻자 고수는 “그거 사온 거야!”라며 장난스럽게 되받아 친다.

    브라우니가 구어지길 기다리면서 깡총깡총 뛰는 고수는 달콤한 사랑에 푹 빠져버린 남자의 설레고 들뜬 마음을 다소 우스꽝스럽지만 솔직하게 표현해 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광고를 담당한 제일기획 원정림 AE는 “고수는 그간 건실한 청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밝고 따뜻한 장난기 넘치는 남자친구 역할을 소화해냈다. 고수와 차예련 씨가 보여준 달콤한 브라우니 커플 연기는 아마도 지금 연애 중인 젊은 커플들에게 자극이 될 것이다. 백설 브라우니 베이킹이 신세대 커플의 애정지수를 확인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수가 출연하는 백설 브라우니믹스 광고는 27일부터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