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글 남겨 눈길
  • ▲ ⓒ김재중 트위터
    ▲ ⓒ김재중 트위터

    JYJ의 김재중이 동방신기로 함께 활동했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김재중은 26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JYJ 멤버인 김준수, 박유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재중은 "준수는 항상 멤버들보다 먼저 일어나 피곤해 하는 멤버들보다 먼저 헤어·메이크업을 하고 촬영을 한다. 8년 간 그래왔다. 준수의 성실함이 우릴 있게 하고 준수를 동료이자 친구로서 본받게 된다. 평생 배울게 많은 준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박유천에 대해서는 "유천인 항상 중립을 지킨다. 항상 멤버들의 중간에서 모두를 지켜본다. 그래서 멤버들은 모두 혼자라 생각할 겨를이 없다. 가장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있으며 그 여운을 나누고 모두들 힘든 시간 속에서 안도감을 느낀다"라며 "'더욱 잘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우리 준수, 유천이는 욕심쟁이 우후훗"이라고 적었다.

    특히 김재중은 "이런 얘기 해도 되는지 몰라. 윤호, 창민이도 보고싶네. 누가 뭐래도 우리 멤버이고 누구보다 잘 아는 녀석들이니. 괜한 주책이라고 말할진 모르지만 오랜만에 보고싶다"고 전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당연히 보고싶겠죠", "흠, 그냥 자연스럽게 표현하는것이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에 대기업 본부장 차무원 역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