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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개최되는 제1회 K-POP 콘테스트 참가자격이 확대된다.
뉴욕 한국문화원은 당초 K-POP과 한류에 대한 비한국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콘테스트 참가 대상을 '비한국인'으로 제한했지만 공고 이후 대회에 참여해 한류 열풍을 확산시키겠다며 허용해 달라는 요구가 많아 참가자격을 '미국 내 거주자'로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최종 1등 한명에게는 오는 11월26일 한국에서 열리는 전세계 K-POP 콘테스트에 참석할 수 있는 자격과 한국 왕복 항공료를 지급한다.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29일 맨해튼 센트럴파크 벤쉘테라스 야외무대에서 직접 춤과 노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K-POP 노래나 춤 솜씨를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Youtube)에 올린 뒤 지원서와 함께 유투브 주소를 뉴욕 한국문화원(youngchoi@koreanculture.ortg, 전화 212-759-9550, Ext. 210, 최영환)으로 보내면 된다.
지원서는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