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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매니아들이라면 모두 좋아할, 자동차 튜닝과 튜닝용품 축제 ‘2011 서울오토살롱’이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작됐다.
서울오토살롱의 가장 큰 특징은 ‘컨셉카’ 위주로 전시되는 모터쇼와는 달리 공도 위를 달리는 차들 중 쉽게 만나기 어려운 수퍼카와 초고성능 튜닝카, 튜닝에 필요한 각종 파트와 장비들이 전시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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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오토살롱에는 하반기 출시될 쉐보레 콜벳, 포드 머스탱 등 아메리칸 머슬카, 튜닝차 등 100여 대의 이색적인 차량들이 전시된다. 또한 집에서 자동차를 제작해 파는 ‘백야드빌더(Back Yard Builder)’들의 수제차(키트카), 고성능 카오디오 시스템으로 무장한 DJ카 등도 선보인다.
연료 효율을 높이는 장치와 틴팅(썬팅) 필름, 자동차 유지 보수용 제품 등은 물론 ‘블랙박스’ DIY 제품 등도 선보여 자동차 애프터 마켓에 관한 최신 기술 트렌드도 살펴볼 수 있다.
세계 최대의 RC카 제조사인 日타미야는 RC카 서킷을 설치, ‘아시아레이싱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드라이버 선발전을 개최한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험 주행 및 시연행사도 개최한다. 이밖에 국내 튜닝 문화 발전을 위한 ‘한국자동차 튜닝 문화 포럼’, 자동차 필름 시공대회인 ‘틴트오프코리아페스티벌’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이번 전시회를 보고 끝나는 자동차 전시회가 아닌 전반적인 자동차 문화를 넓히는 장으로 만들겠다”며 “특히 튜닝 및 자동차 액세서리와 관련된 안전 의식을 높여 건전한 자동차 문화로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오토살롱은 7일부터, 서울오토서비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입장권은 일반 1만 원, 초중고교생 8천 원이다. 30인 이상 단체는 현장 할인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