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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캐나다인 셰인이 귀화 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셰인은 MC들의 귀화 의사 질문에 "여기 한국에서 음악을 하게 된다면 귀화를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한국 이름을 뭘로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아마 신셰인으로"라고 답했다. 신씨 성은 셰인의 멘토였던 신승훈을 따라 정한 것이다.또한, 셰인은 "데이비드 오가 탈락하면서 '비주얼 가수'가 모두 탈락했다'는 말이 있었다. 생존자로서 기분이 나쁘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오히려 더 좋았다. 제 외모보다 음악이 낫다는 뜻이니까"라고 예능감을 뽐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셰인이 귀화한다니 너무 좋다", "곧 음악 프로에서 셰인을 봤으면 좋겠다", "말로만 들어도 기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특집편에는 우승자인 백청강과 이태권, 데이비드 오도 함께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