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코리아는 올 봄 선보인 바이오 S 시리즈를 한층 강화한 고급형 노트북인 바이오 SA 시리즈를 9일 공개했다.

    소니는 "바이오 SA 시리즈는 이동성과 성능, 디자인의 3박자를 고루 갖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델은 21일 출시 예정이다.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13.3인치 화면에 두께 23.3㎜, 무게 1.6㎏이다.

    2세대 인텔 코어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으며 소니 바이오만의 독창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인 저반사 글로시 마감 LCD를 채택해 선명하면서도 눈이 피로하지 않은 화면을 제공한다.

    기존 30~40초 걸리는 부팅 시간을 20초 이하로 단축했으며, 주변 환경에 따라 키보드의 밝기가 변하는 백라이트 키보드 기능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자판을 칠 수 있다.

    바이오 SA 시리즈(SA27, SA26, SA25)는 고급형, 표준형, 실속형 세 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304만9천원, 284만9천원, 204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