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기관장도 참석하반기 국정운영 방향과 과제, 민생현안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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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부처 장-차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및 비서관들이 참석하는 국정토론회를 연다.
청와대 김희정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 국민을 섬기는 정부, 일하는 정부로서의 자세를 다잡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국정토론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번 토론회는 국정운영방향에 대한 정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 상반기 국정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국정운영 방향과 과제, 주요 민생현안에 대한 범 부처적 대책과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토론회를 1박2일 일정으로 잡은 것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밤샘 토론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무위원 등 정부 부처 관계자 뿐만 아니라 국책연구기관장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