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장관에게 27일 전역 신고다음달 1일부터는 민간인 신분으로 국방비서관 업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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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방비서관인 윤영범 육군소장(57)이 이달 말인 오는 31일부로 소장 만기 전역한다.
윤 소장은 27일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게 전역신고를 마쳤다. 전날인 26일에는 김상기 육군 참모총장에게 전역을 신고했다.
이에 따라 윤 소장은 다음달 1일부터는 육군 예비역 소장으로서, 민간인 신분으로 국방비서관 업무를 계속 맡게 된다.
윤 소장은 한미연합사령부 부참모장으로 복무중이던 지난해 12월 중순 공석중인 국방비서관에 임명 됐었다.
윤 소장은 경기 출신으로 육사(33기)를 졸업하고 육군 참모총장 비서실장, 6사단장, 자이툰부대(이라크 평화-재건사단) 사단장, 유엔사 군사정전위 수석대표를 지냈다.





